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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세계서 가장 ‘날씬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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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리틀 하우스’가 매물로 나와 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날씬한 집이란 별명이 붙은 이 집은 자체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매일 수십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을 정도로 유명하다.

‘리틀 하우스’는 별칭답게 이웃집들 보다 훨씬 더 작다. 폭은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정도인 2.1m이며 길이는 14m며 총 넓이는 29m²에 불과하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접이식 소형 침대를 놓은 침실, 부엌과 욕실이 있다. 집 밖에는 경차를 세울 수 있는 작은 정원과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시설 등이 설비돼 있다.

토론토 속 이탈리아 거리라고 불리는 데이 에비뉴(Day Ave)에 위치해 있는 이 집은 안과 밖이 모두 깨끗하지만 사실은 지은 지 100년 가까이 됐다.

그러나 전 주인들이 잘 관리해 낡은 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 부동산 관리자 안토니오 나르디는 “이 집은 크기는 작지만 희소성이 높다.”면서 “이 집을 구매하는 건 역사적이고 훌륭한 선택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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