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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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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다.

러셀 크로우는 12일 미국 LA 코닥극장 앞에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러셀 크로우와 함께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을 함께 작업한 론 하워드 감독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세계 최고의 유명 인사들이 이름과 함께 ‘별’로서 새겨지는 곳이다. 배우 톰 크루즈부터 고(故) 마이클 잭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 각계의 명사들이 입성해 있다.

러셀 크로우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호주에서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전쟁 드라마 ‘암본의 심판’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 러셀 크로우는 2000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러셀 크로우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영웅 시대극 영화 ‘로빈 후드’는 5월 12일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로빈 후드’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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