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악동녀’ 린제이 로한, 4살 차 새엄마 생겨

작성 2010.04.08 00:00 ㅣ 수정 2010.04.08 16:4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토할 것 같은 소식”

할리우드 대표 말썽녀 린제이 로한(24)이 4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새어머니가 생길 것이란 소식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인 마이클 로한(49)은 여자친구인 케이트 메이저(27)에게 지난 6일(현지시간) 청혼했고 메이저가 이를 받아들였다.

메이저는 예비남편 마이클 로한과 무려 30세 남짓 나이차가 난다. 할리우드 가십을 다루는 잡지 ‘스타’(Star)에서 한 때 인턴기자로 활동한 특이 이력도 있다.

또 메이저는 기자로 일할 당시 리얼리티쇼 ‘존 앤 케이트 +8’에 출연, 존 고슬린과 불륜을 저질러 이 부부의 가정을 파탄으로 이끈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존 고슬린의 친구인 마이클 로한을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이클 로한은 “5년 간 케이트는 내 옆에 있어줬다. 변함없는 우정이 사랑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마이클 로한은 메이저를 정식 부인으로 맞은 뒤 2세를 가질 계획이다. 그는 “케이트가 딸 린제이에게 좋은 엄마가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은 이 소식을 접한 뒤 “토할 것 같다. 아버지가 누구와 결혼하든 나에게는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다. 역겹다!”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클 로한은 린제이 로한의 어머니인 다이나 로한과 사이에서 자녀 4명을 뒀다. 그는 2008년 혼외정사로 낳은 딸 애쉴리의 존재를 뒤늦게 밝혀 가족에게 충격을 줬다. 또 “린제이는 동성애자”라고 언론에 폭로해 딸과 서먹한 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