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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욕설 티셔츠’ 입고 공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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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29)가 욕설이 쓰인 티셔츠를 입은 채 공연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영국 음악연예 사이트 ‘콘택트뮤직’은 “비욘세가 욕설이 쓰인 흰색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의상으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무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티 페스트벌 의 축하 공연에서였다.

객석 맨 앞에 앉아 있던 비욘세는 깜짝 등장해 남편 제이 지(41)와 함께 ‘영 포에버’(Young Forever)를 불렀다. 파워풀한 무대를 본 객석은 환호와 열광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그러나 콘택트 뮤직에 따르면 비욘세가 ‘Punk Ass Motherf**ker’, ‘Never mind the B**locks’ 등 욕설이 담긴 티셔츠를 입은 사실을 안 관객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미국 음악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적지 않은 이들이 부적절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른 사실을 비난하는 한편 일부는 “뮤직 페스티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어울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2008년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 지드래곤 역시 욕설과 외설적인 표현이 담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가 사회적 논란을 불렀다. 이후 발간한 수필집에서 이에 관해 해명 및 사과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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