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이용자들이 사이트 내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초과 등 불편사항을 휴대폰 하나로 즉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심플렉스인터넷은 모바일 브라우저에 ‘m.cafe24.com’만 입력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페24 호스팅 모바일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은 물론 인터넷이 가능한 일반 휴대폰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서비스 사용 현황, 연장·변경, 트래픽 전송량 상세보기, 도메인 등록 등의 메뉴가 퀵버튼(바로가기 버튼) 형식으로 세팅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트래픽 용량이 한계에 다다르기 전 손쉽게 초기화할 수 있고, 하드 용량을 수시 체크할 수 있어 사이트가 버벅거리거나 느려지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 호스팅 서비스나 도메인 만료일이 임박해 연장 신청해야 하는 경우에도 바로 확인·해결할 수 있다. 서비스 사양을 변경하고 추가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최근 모바일을 이용해 곧바로 업무를 보고, 정보를 취득하려는 ‘찰나족’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는 호스팅 사용자들도 보다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심플렉스인터넷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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