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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챔피언 티토 오티즈, 동거녀 폭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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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35)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포르노퀸’으로 유명한 동거녀 제나 제임슨이다.

지난 26일(미국시간) 오전 오티즈가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TMZ’가 보도했다.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2만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1달 간 제임슨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TMZ는 “집에서 나온 제임슨은 눈에 보이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임슨은 오티즈에게 느낀 배신감을 언론에 털어놨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해 오티즈를 도와왔다. 나를 때린 건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확실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투기 스타와 플레이보이 모델 커플로 주목을 받아 온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2009년 3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고 사실상 부부로 살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공정하게 처리하겠다.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면서 “흥청거리는 정도를 넘어 가정폭력으로 체포까지 된 것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징계할 뜻을 밝혔다.

사진=티토 오티즈와 제나 제임슨(위쪽 사진, americansuperstarmag.com) / 사건 직후 제임슨 (TMZ 보도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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