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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글로벌비전, 베트남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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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기부를 위한 사내 모임인 ‘2000원 클럽’ 모금액으로 베트남에서 ‘꿈꾸는 자전거 전달식’ 사업을 진행한 글로벌비전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NHN은 지난 2000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분을 모아 기부금으로 사용하자는 뜻으로 ‘2천원 클럽’을 착안, 운영하고 있다.

‘2천원 클럽’은 NHN외 8개 계열사에서 매달 월급 중 최소 2천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에 참가하는 임직원은 1천여 명에 달하는 정도다.

NHN은 ‘2천원 클럽’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같은 규모의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시행, 현재 2억원 이상을 조성했고 지난 해 말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9개 단체에 사용됐다.

이 단체들 중 ‘글로벌비전’ 지난해 11월 해피빈의 ‘해피프러포즈’를 통해 NHN의 2천원 클럽 모금액 중 5백만 원을 지원받은 것.

글로벌비전은 이 금액으로 베트남 빈곤지역 번째성에서 ‘꿈꾸는 자전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지역 아동들은 학교에 가려면 하루 1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 점은 감안해 자전거를 기부했다.

또한 글로벌비전은 이들에게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교육의 기회와 연결 해주는 희망이라고 설명이다.

글로벌비전 이기현 사무총장은, “해피빈 덕분에 글로벌비전과 같은 신생 복지 단체도 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비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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