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시청률 전쟁에 이변은 없었지만 가능성은 엿보였다.
지금까지 정상에 우뚝 선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수목극 1위를 지켰지만 20%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면 MBC ‘개인의 취향’과 SBS ‘검사 프린세스’는 각각 2위와 3위를 이어갔지만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전국시청률 18.3% 기록했다. 하지만 첫 방송 후 상승세를 보였던 ‘신데렐라 언니’는 경쟁작과 달리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개인의 취향’은 12.6%, ‘검사 프린세스’는 10.7%를 기록해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개인의 취향’은 지난 5일 방송부터 진호(이민호 분)와 개인(손예진 분)의 로맨스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또한 ‘검사 프린세스’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에 가까운 기록을 나타내며 큰 폭으로 뒤쫓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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