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누 예삐오(NU ABO)’ 로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에프엑스(f(x))가 깜찍한 안무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MBC ‘쇼! 음악중심’ 에서 에스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설리)는 신곡 ‘누 예삐오(NU ABO)’ 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누 예삐오’ 의 안무는 에프엑스의 귀여운 매력을 십분 드러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의 유연성이 관심을 끌었다.
’누 예삐오(NU ABO)’ 는 새롭다는 뜻의 영어 New와 발음이 유사한 ‘Nu’ 에 혈액형을 가리키는 ‘ABO’ 를 합성해 소리나는 대로 발음한 신조어다. 이는 강한 자기세계와 독특한 관점, 성격, 취향을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마치 존재하지 않는 새 혈액형의 출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 에서 거미는 ‘사랑은 없다’ ‘남자라서’ 등의 신곡을 선보이며 컴백무대를 가졌으며 걸그룹 소녀시대는 ‘Run Devil Run(런데빌런)’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사진 = ‘누 예삐오(NU ABO)’ 뮤직비디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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