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 혜림이 새 앨범 티저 사진에서 여성스런 매력을 물씬 발산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5일 새 앨범 ‘2 Different Tears’(이하 ‘2DT) 재킷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9일 혜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림은 데님의 펑키함과 시스루의 여성스러움이 절묘하게 조화된 의상을 입고 시원한 업스타일의 헤어로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눈을 감은 채 미소 짓고 있는 혜림은 부드럽고 귀엽게 미소 짓고 있다.
혜림이 들고 있는 TV 모니터 속에서 컬러풀하고 발랄한 펑키 스타일의 또 다른 혜림은 클럽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한 남자의 옆을 맴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원더걸스의 ‘2DT’ 활동을 통해 멤버 혜림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원더걸스의 컴백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미국에 머물며 한국시각으로 오는 16일에 있을 앨범 론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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