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의 여자 친구인 이은주이 혼전 임신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축하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한 언론 매체는 15일 “양현석의 연인 이은주가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은주는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니며 몸 관리와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현석과 이은주가 예비부모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은주의 미니홈피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비부모가 된 점을 축하한다.” “건강하게 순산하길 바란다.” “아빠 엄마를 닮아 노래를 잘하는 2세가 나오길 바란다.” “출산 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으면 좋겠다.” 등의 글들을 남겼다.
앞서 지난 3월 양현석은 이은주와의 열애 소식을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공개하며 알려졌다. 양현석은 “지난 9년 동안 만나온 여자친구가 ‘스위티’ 출신의 가수 이은주”라며 “평생의 반려자로 그의 보호자가 돼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02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신인그룹 스위티의 멤버로 활동한 이은주는 지난 2006년 무가당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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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