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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12년간 성폭행…아이 7명 낳게 한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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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집에 가두고 12년간 성폭행 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한 파렴치가 브라질에서 검거됐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세 아고스티노 페레이라(54)라는 남성은 1998년부터 12년동안 겉으로는 평범한 어부로, 집에서는 자신의 딸을 성폭행 하는 ‘짐승’으로 살았다.

그가 딸을 가둔 곳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외진 집이었으며, 딸이 16세가 되던 해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시작했다.

경찰은 수상한 가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한지 며칠 후 페레이라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발견된 아이 7명은 대부분 알몸 상태였으며 영양실조 및 대인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이나 글을 전혀 모르며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등의 장애도 겪고 있었다.

또 모두 자신의 생년월일을 몰라 현지 경찰은 약 2개월 된 신생아부터 12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레이라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그의 딸과 아이들은 정부의 보호시설로 옮겨져 심리적·육체적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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