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호주 울루루 ‘스트립 댄스女’ 비난 쇄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상의 중심에서 스트립 댄스를 추다?’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자 호주 원주민 애버리진들의 성스러운 장소로 잘 알려진 울루루(Uluru)에서 한 프랑스 여성이 스트립 댄스를 추어 호주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프랑스 에로틱 댄서인 알리제 세리(25)는 호주를 여행 중 ‘세상의 중심’ 혹은 ‘지구의 배꼽’으로 알려진 울루루의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른 그녀는 노래를 하며 스트립 댄스를 추었다. 그녀는 자신의 추억(?)을 사진과 비디오로 남겼고, 이 동영상이 29일 호주언론에 공개되면서 그녀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알리제 세리는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버리진의 문화를 폄하할 의도는 없었다.” 며 “오히려 오래전 애버리진들이 나체로 살았듯이 그들의 방식으로 돌아감으로써 그들의 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루루는 신성하고 정신적인 장소로 관광객들은 울루루의 등반을 자제할 것을 권고받기도 한다. 울루루의 특정지역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을 금하며, 적발 시에는 벌금이 부과된다.

애버리진 커뮤니티는 호주정부에 그녀의 강제출국을 요구한 상태로, 애버리진뿐 아니라 많은 호주인들이 그녀의 행동에 대해 분노와 비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ntnews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직원 한 명당 21억 원 파격…업계 보상 기준 뒤집은 오픈A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상선’ 무장하는 중국…“미사일 발사대·레이더까지 달았다”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