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사진을 통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 트로피를 받을 사람은 누구? 트로피의 주인을 찾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두 손으로 금색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트로피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남자친구’(Hollywood Best Boy Friend)라고 적혀있어 산다라박은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의사를 장난스럽게 드러냈다.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당연히 언니의 남자친구 것.”, “그 트로피의 주인은 바로 나에요.”, “그 상을 받고 싶지만 전 아쉽게도 여자네요.”, “트로피 너무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같은 소속사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첫 솔로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했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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