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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6만평 축구장 건립 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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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해설위원이 1일 미투데이의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연천에 6만평 규모의 축구장을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 위원은 축구장 짓는 것이 꿈이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연천에 6만 평이나 되는 땅을 마련했다”고 밝힌 뒤 “너무 좋다.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건립된 축구장은 선수 및 동호인의 축구 연습 공간일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와서 운동도 하고 자고 가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차 위원은 “월드컵 할 때 모여서 응원하고 축구하고 맛있는 것 해 먹자. 개인해설도 해주겠다.”고 네티즌들에게 초대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축구장은) 수십 억씩 들여 다 만들어도 운영비도 안 나온다”며 외부 투자 없이 생활비 외의 개인 비용으로 진행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와는 달리 축구장 완공 시점이 멀 것을 암시했다.

한편, 차 위원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1988년 유소년 축구상인 차범근 축구대상을 제정하고 시상해 올 정도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써왔다. ‘차범근 축구장’이 한국 축구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어떤 공헌을 할 지 기대된다.

사진 =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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