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지선, 지인, 민아)의 막내 민아가 가수 데뷔와 동시에 게임프로그램 단독 MC에 발탁됐다.
걸스데이 소속사측은 12일 “민아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방송 MBC GAME의 ‘민아의 챔스토리’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민아의 챔스토리’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민아의 챔스토리’는 매주 게임우승자를 심층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12시~2시) 본방송이 진행된다. 최근 걸스데이로 데뷔한 민아는 가수로서는 물론 MC로도 활약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민아는 “첫 MC 도전이 가수 데뷔무대처럼 떨리고 긴장되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재미있게 진행하고 싶다.”며 “가수와 MC, 연기까지 골고루 인정받는 만능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에 연속 출연GO 데뷔곡 ‘갸우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