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맥주병 삼킨 다람쥐? 박제 이용한 이색 맥주 눈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다람쥐가 맥주병을 삼켰다?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이색 맥주병이 등장했다. 양조업체 브루도그는 최근 족제비와 토끼, 다람쥐 등을 박제한 뒤 입 안에 맥주를 넣은 이색 상품을 공개했다.

이 회사가 공개한 맥주의 이름은 ‘역사의 종말’(The End of History). 박제한 동물에 치마 또는 턱시도 등 디자인을 입혀 혐오감을 없애고 따라 마실 때마다 박제 동물 특유의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박제 동물의 입에 들어간 맥주는 일반 맥주에 비해 알코올 농도가 훨씬 높아 진한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를 제작한 제임스 와트는 “박제 맥주병은 뛰어난 맛의 술과 박제 예술이 만난 예술품”이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의 종말’이 명백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미 죽은 동물을 박제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를 직접 본 시민들은 “독특하긴 하지만 손으로 직접 잡는 것은 힘들 것 같다. 징그럽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다.”며 반감을 표했다.

한편 ‘역사의 종말’은 족제비 7병, 다람쥐 4병, 산토끼 1병 등 총 12병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