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대륙판 ‘박대기 기자’… ‘폭풍우속 女기자’ 생생뉴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지난 2월, 폭설 속에서 눈을 맞으며 생생한 뉴스를 전한 KBS 박대기 기자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중국 안방에 전달됐다.

지난 22일 중국 광둥위성TV 여기자 추이원후이(崔文惠)는 올해 3호 태풍인 ‘찬두’(灿都)가 광둥성을 강타한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

추이기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한 손으로 나무를 붙잡고 간신히 버티며 리포팅을 했다.

이 기자를 비춘 카메라는 태풍 비바람에 얼룩졌으며, 리포팅하는 기자 뒤로 비바람에 강물이 세차게 넘실거리고 나무가 부러진 모습이 생생히 포착돼 현장감을 더했다.

몸집이 작은 이 여기자는 금방이라도 날려버릴 듯한 강풍 속에서도 쉬지 않고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녀가 출연한 뉴스의 동영상을 퍼다 나르며 “진정한 용기를 가진 여기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초속 51m를 기록한 태풍 찬두는 130만 명이 넘는 이재민과 2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학생들에게 “뜻 높이라더니”…15세 소녀 호텔서 돈 주고 만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