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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영화로 할리우드 데뷔…韓골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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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최경주(40)가 골프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 IMG는 “최경주가 배우 로버트 듀발과 루카스 블랙이 주연을 맡은 ‘유토피아에서 7일’(Seven Days In Utopia)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과거 골프 영화 ‘틴컵’에 유명 골퍼 조니 밀러, 빌리 메이페어 등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국내 골프선수가 미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데이비드 쿡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유토피아에서 7일’은 골프 유망주였던 루크 치솜(루카스 블랙 분)이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 스토리를 그린다. 최경주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 아시아가 배출한 세계 최고의 골퍼 오태권으로 약 20분간 등장한다.

최경주는 지난 7월 29일부터 5일 동안 영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소설을 읽고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했다”는 최경주는 “영화 출연은 새로운 경험이며 도전이었고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토피아에서 7일’은 내년 6월 미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IMG코리아 / 사진설명 = (왼쪽부터) 마크 메티스 프로듀서, 최경주, 매튜 러셀 감독, 데이빗 멀렌 촬영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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