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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VNO서비스 상용화 ‘새로운 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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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KT 개인 FIC(Fast Incubation Center) 곽봉군 상무는 “MVNO 사업자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 고객니즈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개방과 융합을 통한 모바일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T가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엔타즈’와 선불서비스 사업자 ’프리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과 손잡고 서비스하는 것.

엔타즈는 만화, 게임, 화보, e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포털 서비스 ‘프리모바일타운(Free Mobile Town)’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모바일타운’은 데이터 요금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별도의 요금제 가입 없이도 고화질, 고품질의 콘텐츠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KT의 저렴한 데이터 도매단가를 기반으로 했다.

엔타즈 한강희 이사는 “단계적으로 게임, SNS서비스 등을 추가하여 진정한 포털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텔레콤’과 ‘에버그린모바일’은 외국인 등 단기체류고객, 소량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두 MVNO 사업자들은 ▲단기 통화 및 소량 통화를 위한 저렴한 선불 요금제 구성 ▲온·오프라인 다양한 선불 충전 사이트 확대 ▲외국인 전문 상담원을 통한 고객 응대 강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무선 인터넷 콘텐츠 제공, 호텔 렌탈 사업으로의 서비스 확장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프리텔레콤 이정엽 대표이사는 “외국인 및 선불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통신회사로 성장하는데 KT의 MVNO사업이 큰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에버그린모바일의 장세부 팀장은 “공항 및 호텔, 컨벤션센터 등 단기 이용자가 자주 찾는 장소와 연계한 서비스를 준비해 KT와 선불 시장을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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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열렸던 1, 2차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MVNO사업의 기본전략과 사업 파트너 공동 풀(pool)인 ‘KT 에코시스템(Eco-system)’, 시장 친화적 도매 단가를 제시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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