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와 김남길이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선보였던 ‘손가락 키스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탤런트 오연수가 김남길과의 손가락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
방송에서 오연수는 “‘나쁜 남자’에서 김남길과 함께 엘리베이터 속 ‘손가락 키스’를 선보인 이후 주위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관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멋지고 연기도 잘한다”고 후배 배우 김남길을 칭찬했다.
한편 ‘손가락 키스신’은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오연수와 김남길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펼쳐보인 격정적인 키스신을 말한다. 오연수가 김남길과의 상상 키스신에 이어 등장한 대목. 엘리베이터 안 많은 사람들 틈에서 끝으로 밀려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뿌리치는 은밀함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나쁜남자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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