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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신경성 실신’ 나르샤, 3일 뮤직뱅크 통해 활동재개

작성 2010.09.03 00:00 ㅣ 수정 2010.09.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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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 도중 실신, 병원으로부터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3일 ‘뮤직뱅크’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나르샤측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뮤직뱅크와 청춘불패 등 예정된 활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대한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에서의 당부가 있어 향후 스케줄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나르샤는 9월 1일 강원 홍천 남면 유치리에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촬영 도중 실신했다. 병원에서 과로와 영양 부족을 이유로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은후 안정을 취하다, 다음날 퇴원해 휴식을 취해왔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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