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자이언트 초콜릿바가 아르메니아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제작됐다. 길이 560cm, 폭 275cm, 두께 25cm로 어마어마하게 큰 이 초콜릿바의 무게는 무려 4410kg.
엄청난 덩치지만 몸집을 불리기 위해 엉터리 재료가 사용되진 않았다. 엄선된 천연재료로 만들어졌다. 사용된 재료의 70%가 코코아다.
기네스 측은 이날 초콜릿바의 무게를 확인하고 기네스기록 등재를 승인했다.
화제의 초대형 초콜릿바는 현지 초콜릿회사 그랜드 캔디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것으로 회사는 내달 16일 초콜릿을 적절한 크기로 나눠 시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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