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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실제모델 차민수 “신정환, 도박중독 환자로 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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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세종대 교수가 원정도박·거짓해명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차민수 교수는 9월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해 “신정환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환자로 봐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프로갬블러’ 차교수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이 죽어가는 과정을 느끼지만, 도박은 그 과정을 느끼지 못한 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며 “도박 중독은 모든 것이 완전히 파멸된 후 끝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 활동 중 두 차례 도박사건에 연루된 신정환이 ‘도박 중독’을 앓고 있는 것에 맹목적인 비난을 퍼붓는 현 사태의 문제성을 꼬집었다. 즉, “사람을 매장한다고 해서 ‘제 2의 신정환’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는 설명.

차민수 교수는 신정환이 귀국한다면 만나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며 “장기적 만남을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수 있도록 카운셀링을 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 세부에 머둘던 신정환은 현재 무비자 체류기한이 만료된 필리핀을 떠나 마카오로 거주지를 옮겼다. 국내 지인들의 도움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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