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생방송 앵커 뒤에서 코 파먹는 ‘후비적女’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의 생방송 뉴스에 여직원이 코를 후비는 모습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 의도치 않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호주의 한 은행 직원이 야한사진을 보는 것이 뉴스에 방송돼 해고 위기까지 갔던 사건과 비교돼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폭소를 자아내는 이 방송 사고는 최근 시카고 CBS 방송사 뉴스에서 25년 경력의 베테랑 도로시 터커 앵커가 보도국을 배경으로 생방송으로 소식을 전하던 중 벌어졌다.

당시 터커 앵커는 호텔에서 묵을 때 집에 빈대를 옮겨오지 않으려면 비닐백을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 흰색 정장을 입은 여직원이 카메라를 슬쩍 보더니 코를 후비적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된 것.

카메라에 잡히는 지도 모르고 이 여성은 코를 후빈 손을 다시 입에 가져가는 등 적나라한 모습이 노출됐다. 뒤늦게야 자신의 행동이 화면에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어디론 가 전화를 거는 시늉을 했지만 이미 수많은 시청자가 그녀의 행동을 본 뒤였다.

30초로 편집된 이날의 짧은 뉴스 영상은 ‘방송 중 코 파는 여직원’이란 제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이 이 여성의 행동에 즐거워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할 법한 실수가 아니냐.”며 공감했다.

한편 지난 2월 호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맥쿼리 은행 직원이 친구가 보낸 미란다 커의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방송돼 국제적 야사남(야한 사진을 보는 남성)으로 불리며 해고 위기에 처했던 것.

그러나 경제 전문 웹사이트가 구명운동을 펼치고 언론사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에서 전 세계 네티즌들이 해고를 막자는 운동이 펼치고 급기야 누드사진의 주인공이 란다 커까지 나서자 은행 측은 징계만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매년 25명 뽑아 접대”…마사지까지 맡긴다는 北 ‘기쁨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