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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물’ 첫방송, 폭풍전개로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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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월 6일 방송된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조현탁) 첫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기준 전국시청률 18%, 서울수도권 시청률 20.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또 다른 회사 TNmS미디어가 집계한 시청률 역시 1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대물’ 첫회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서혜림으로 분한 고현정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폭풍전개를 선보였다. 극중 투박한 시골 아가씨로 등장한 서혜림(고현정 분)은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하고, 아나운서가 된 후에도 천방지축 보도국 생활을 통해 잔잔한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은 남편의 과소비에 “나는 고사리를 사도 국산은 못 사고 북한산 산다”고 바가지를 긁는 소박한 아내였다. 하지만 남편이 취재차 위험 지역이었던 아프카니스탄 출장을 감행했다가 피랍된 뒤 사망하자 국가와 방송사의 안일한 대책에 분노했다.

1회부터 전개된 ‘남편의 죽음’은 서혜림이 훗날 정치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는데 결정적 계기가 됐다. 평범한 아내에서 대통령이 되는 드라마의 국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SBS ‘대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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