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종교 가진 사람이 더 오래 산다” … 이유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신을 믿는 사람일수록 장수할 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 이식’ 저널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종교에 상관없이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생존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프랭코 보나귀디 박사는 2004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17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중년의 남성들이 대부분인 실험군에는 종교가 없는 사람, 무슬림·크리스천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속해 있다.

조사 결과 이식수술을 한지 3년 후, 종교가 없는 사람 중 20%가 사망한데 반해 종교가 있는 사람 중 사망한 비율은 7% 미만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집중 치료병동에 체류하는 시간 또한 종교의 유무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나귀디 박사는 “깊은 신앙심을 가진 환자일수록 3배에 가까운 생명력을 보였다.”면서 “‘신의 도움’을 찾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알프스 정상에서 성관계한 커플, 인터넷에 생중계 된 사연
  • “친부 성폭행 뒤 극단 선택”…18세 딸 유족 분노, 법원
  • “식량 주겠다더니 성폭행”…가자 여성들 충격 증언
  • “결혼 전 왜 말 안 했나”…성폭행 피해 출산 고백에 갑론을
  • ‘직원과 불륜’ 女장관, 트럼프의 ‘제물’ 됐다?…인사 피바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 “푸틴, 잠수함에 ‘고기 불판’ 달았다”…우크라 드론 방어망
  • 한국이 버틸 수 있는 ‘남은 시간’은?...“호르무즈 봉쇄로
  • 20대女 “20만원씩 곗돈 내면 1주일 남친 허용”…멕시코서
  • F-35 전투기 최대 라이벌?…‘러시아판 랩터’ Su-57E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