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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심제 이후 첫번째 사형 판결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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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국민참여재판인 배심제를 실시한지 1년여만에 첫번째 사형 판결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8월 도교 미나토구 귀이개 서비스숍 여직원 에지리 미호(당시 21)와 그의 할머니 스즈키 요시에(78)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회사원 하야시 코우지(42)가 이날 도쿄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측으로 부터 사형을 구형 받았다.”고 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8월 3일 오전 8시 50분께 미나토구 니시심바시 1가의 피해자의 자택에 침입해 1층에 있던 할머니와 2층에서 자고 있던 미호 씨의 목 등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고인은 첫 공판에서 기소 내용을 인정하고 사죄했지만 검찰은 과실치사가 아니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은 26일부터 4일간 열리며 다음달 1일 판결이 선고된다고.

한편 피고인은 평소 자신이 방문하던 가게의 피해자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고 여러 번에 걸쳐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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