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축구하는 아기 코끼리…‘펠레 뺨치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자신의 몸집만큼 커다란 축구공을 드리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시안 코끼리인 룩차이는 어미의 보호 아래 수준급의 축구공 드리블 기술을 보여준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타롱가동물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르네 도일(46)이 촬영했다.

사진 속의 아기 코끼리 룩차이는 경기장 같은 우리에서 축구공을 뒤쫓아 다녔고 자신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축구공이 조련사들이나 다른 어른 코끼리 쪽으로 굴러가면 이들은 아기 코끼리를 향해 공을 넘겨줬다.

특히 이 아기 코끼리는 누가 축구공을 뺏어가지도 않지만 공 위에 엎드려 혼자 차지하려는 모습은 마치 아이가 장난감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과 흡사했다.

퀸즐랜드에서 온 이 여성은 “아기 코끼리는 개성 넘치고도 멋진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나는 단지 온종일 그 자리에서 서서 구경만 했다.”며 “조련사들은 매일 모든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고 있어 대단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처음 태어난 이 아시안 코끼리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이 이 동물원을 찾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