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쿵푸하듯 날뛰는 원숭이 무리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마치 쿵푸 동작처럼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고 점프하며 이동하는 여우원숭이 무리가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촬영된 여우원숭잇과인 시파카스(Sifakas) 무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샤-픽(sha-fik)’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이 독특한 동물 시파카스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살고 있으며 지구 상에 약 1000여 마리만 남아 있고 동물원에서 조차 보기 어려운 동물이다.


이번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셈 컴피언(33)은 “마다가스카르의 춤 추는 시파카스로 알려졌듯이 옆으로 이동하는 동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파카스 무리는 카메라의 시선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녀석들은 마치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것처럼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며 정글에서 날뛰고 다녔다. 심지어 그 날쌘 동물들은 서로의 기술을 완벽히 따라했으며 함께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시파카스는 일반적으로 나무에서 나무로 뒷다리만을 사용해 이동한다. 한 번에 약 5m나 되는 먼 거리를 점프할 수 있는데 옆으로 점프하거나 뛰는 독특한 습관을 지니고 있다.

녀석들은 가족 단위로 무리 생활을 하며 나무 위에서 잎과 꽃 그리고 과일 등을 따먹고 할 일이 없을 땐 나뭇가지에 걸터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다. 또 그들의 꼬리는 몸통보다 더 길며 발톱은 자신의 몸단장하기에 알맞게 적응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