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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로 피자를?’…별난요리 만든 유명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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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유명 요리사가 아동 환자들에게 벌레로 만든 피자를 선물했다고 8일 현지 매체 메트로 등이 보도했다.

‘벌레 피자’라는 이색 음식을 만든 주인공은 미쉐린 스타 3개를 받아 세계적인 레스토랑으로도 손꼽히는 영국 ‘팻 덕’(Fat Duck)의 요리사 해스턴 블루멘탈(Heston Blumenthal).

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책을 출판할 만큼 유명하다. 또한 그가 만든 달팽이 죽과 머스타드 아이스크림 같은 기발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소문을 듣고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스턴 블루멘탈은 어린 환자들의 건강과 흥미를 위해 밀웜(Mealwarm)을 얹은 벌레 피자를 만들어 유럽 최대의 아동 병원 ‘알더 헤이’(Alder Hey)에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스턴 블루멘탈은 “어린이들이 내가 만든 벌레 피자를 받고 좋아했다.”며 “벌레가 들어 신기할 뿐만이 아니라 영양에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해스턴 블루멘탈은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스턴의 미쉐린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병원 방문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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