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20㎏ 바벨 번쩍드는 9세 헤라클레스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자신의 몸무게보다 80㎏이나 더 무거운 사물을 번쩍 들어올리는 9세 ‘헤라클레스’가 중국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중국 충칭시에 사는 쉬웨이(9)는 여섯 살이 채 되지 않았을 때 100㎏에 달하는 거구를 들어올려 식구들과 이웃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키 135㎝, 몸무게 40㎏의 쉬웨이는 120㎏의 바벨도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100㎏미만의 사물을 들거나 사람을 업을 때에는 힘든 내색도 하지 않는다. 다만 쉬웨이의 몸집이 작아 더 큰 물체를 짊어질 때에 균형 잡는 것을 어려워 할 뿐이다.

평소 달리기와 쪼그려 뛰기 등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여념이 없다는 이 아이는 인근에서 ‘작은 거인’으로 통한다.

그의 부모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부터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어올려 가족을 놀라게 했다.”면서 “5살 무렵에는 엄마를 업게 됐고, 얼마 뒤 80㎏이 넘는 아빠까지 업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바깥일을 하느라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고 밥 대신 분유와 간식 등을 많이 먹였을 뿐인데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쉬웨이가 한 달 동안 먹는 식비는 무려 2~3000위안(약 34만~52만원). 엄청난 양의 식사와 간식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쉬웨이의 체육교사는 “부모의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산을 뛰어다니며 자란 어린 시절의 환경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성생활 만족도’ 확 올랐다”…전문가가 추천한 가장 쉬운
  • “콘돔 써도 못 막아, 키스로도 전염”…한국서 ‘매독’ 확산
  • 독일 자주포는 달리며 쏘는데…美가 K9MH 고른 이유
  • “오늘은 싫어”…성관계 거절, 행복한 커플은 달랐다
  • 천궁-II 경쟁자, 우크라 첫 실전…韓이 방공무기 지원에 신
  • “4세·7세 딸 성폭행 허락”…비정한 엄마에 美 발칵, 범죄
  • 여성 성욕 떨어지는 이유 따로 있었다…어릴 때부터 쌓인 ‘이
  • “푸틴과 접촉하는 한국, 불편해”…‘북극항로 개척’에 불만
  • KF-21 경쟁자 中 J-35에 ‘거울 피부’…왜 번쩍이나
  • 남친과 잠든 20대 여성, 곰에 끌려가 숨져…러, 곰 12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