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38년 동안 한번도 팔 내리지 않은 ‘달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38년 동안 단 한 번도 오른팔을 내려 본 적 없다.”는 인도의 달인이 나타났다.

인도 언론매체에 따르면 아마르 사두 바라티(70대 초반 추정)는 30여 년 전 오른팔을 머리 위로 번쩍 든 뒤로 자나깨나 한 번도 내려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을 든 달인’으로 1973년 인도의 한 신문에 소개됐던 할아버지는 최근 “최소한 38년 동안 고행을 자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간의 행적을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할아버지의 오른팔은 동상으로 인한 상처가 남겨져 있고 오랫동안 다듬지 않은 손톱이 길게 자라있다.

이제는 내리고 싶어도 오른팔과 어깨 관절이 굳어 내릴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아버지가 이처럼 ‘벌 서는 고행을 자처한 데에는 종교적인 이유가 가장 컸다. 자녀 3명을 둔 가장이자 평범한 힌두교 신자였던 바라티는 남은 삶을 종교적으로 헌신하고 깨달음을 얻는 데 바칠 것을 결심하고 집을 뛰쳐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처 없이 인도 곳곳을 떠돌아다닌 지 3년 만에 할아버지는 하루종일 팔을 드는 ‘고통 수행’을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웠지만 이제는 익숙하다.”면서 “이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고통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진정한 평화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 중이라는 할아버지는 “인류가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전쟁이나 싸움이 없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진리를 깨닫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욕 감퇴 없이 정자 생성만 중단”…부작용 없는 ‘남성 피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