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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쌍두아’ 태어나 충격…“생존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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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머리가 둘인 ‘쌍두아’가 태어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께 쓰촨성 쑤이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 바오 씨가 제왕절개를 통해 머리가 둘인 여아를 출산했다.

신생아는 출생 당시 몸무게로 4.05kg으로 건강했으며 건강 검진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샴쌍둥이와는 달리 온전한 하나의 몸에 머리가 둘인 관계로 안타깝게도 분리 수술은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같은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10건이 채 안 되는 매우 드문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쌍두아의 경우 유전자 변이거나 임신 초기에 쌍둥이가 발육 단계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일반적으로 생존할 확률이 매우 낮다.”라고 밝혔다.

한편 머리가 둘 달린 ‘쌍두아’는 지난 2009년 중국 광둥성 마오밍시에서도 태어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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