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한 섬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해변으로 가고 있으며 보디가드로 보이는 사람이 뒤를 따르고 있다.
이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저스틴 비버의 팬 카페는 “저스틴은 아직 미성년이다.” , “공공연하게 숙박이라니” 등 뜨겁게 달아 올랐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언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5월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숨기는 것이 싫다. 나는 열여덟 살이고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며 “(비버의) 팬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비버는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유명인 100인’ 중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른 비버는 지난해에만 5300만달러(57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레이디 가가에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960만명)도 가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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