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구하라 송지효 도발…버럭 송지효 “내가 열살 언니다”

작성 2011.06.27 00:00 ㅣ 수정 2011.06.27 15:2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구하라 송지효 도발


구하라 송지효 도발이 화를 불렀다. 구하라의 반말 도발에 송지효가 ‘불량지효’로 변신 버럭 공격을 퍼부은 것.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구하라와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두 명씩 짝을 이뤄 ‘여왕벌 레이스’ 미션을 펼쳤다. 북서울 꿈의 숲(서울 강북구 오동근린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된 물총 게임은 상대방의 이름표에 물총으로 얼룩을 남겨야 승리하는 방식.

구하라 송지효 도발은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배우 송지효에게 반말 투 호칭을 쓰면서 시작됐다. 이어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분홍색 우산으로 이름표를 가린 구하라는 송지효가 시선을 돌린 사이 물총을 쏘며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 그녀는 눈을 부릅뜨고 자신을 노려보는 송지효에게 “지효가 달라졌다”며 뒷걸음질 쳤다.


구하라의 반말 도발에 송지효는 “지효가 달라졌다고? 내가 너보다 열 살 언니다”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구하라의 우산을 잡아챈 뒤 거칠게 물총 공격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의 보디가드 김종국은 하라가 위기에 처하자 몰래 송지효의 이름표에 물총을 쏴 결국 우승은 구하라가 차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 송지효 도발, 딱 내동생 같아”, “버럭 송지효 매력 완전 빠졌다”, “김종국 너무해”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