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와 ‘에이 아이’(A.I)에서 천재적인 연기력의 아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23)가 본격적인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간 오스먼트는 대학 진학 등으로 간간히 TV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배우 생활과는 담을 쌓고 지내와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왔다.
이번에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웨이크 더 데드’(Wake the Dead).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을 다룬 내용으로 오스먼트는 시체를 소생하게 하는 의대생 역할을 연기한다.
제작은 락그룹 건스 앤 로지스의 기타리스트 슬래시가 맡았으며 감독은 ‘워터호스’의 제이 러셀이, 각본은 영화 ‘콘택트’의 제임스 V 하트가 맡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