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은 최근 한 해외매체에 “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UFC에 도전하고 싶다.” 며 “킴보 슬라이스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킴보 슬라이스는 ‘길거리 쌈짱’이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유튜브에 자신의 길거리 싸움 동영상을 올려 미국에서 슈퍼스타가 된 ‘야수’다.
웨스턴의 이같은 발언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현지매체는 “웨스턴의 기행이 아버지를 이미 능가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웨스턴은 지난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그의 트레이너가 “이것은 먹어서는 안된다.” 며 메뉴 선택을 제한하자 이에 격분, 트레이너를 폭행했다.
또 이달 초에도 LA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다 결국 난투극으로 발전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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