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손가락 14개·발가락 20개 ‘문어발 아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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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손가락, 발가락을 가진 일명 ‘문어발 아기’가 인도에서 등장했다.

인도 영자신문 데일리인디아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지난해 3월에 태어난 낙스하트 삭세나란 사내아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진 사람으로 지난 22일(현지시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낙스하트는 양 손에 손가락 7개씩을 가지고 있으며 왼발과 오른발에 발가락이 10개씩 달렸다. 남들보다 무려 14개나 더 많은 34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진 것. 낙스하트를 처음 본 어머니 암리타 삭세나(38) 조차도 아기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암리타는 “어렵게 얻은 첫 아들을 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아들이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손가락과 발가락을 갖고 태어난 것이 나의 잘못인 것만 같아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세계 기네스협회에 따르면 낙스하트는 종전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인보다 손가락과 발가락의 총 갯수가 3개나 더 많았다. 낙스하트는 유전장애인 다지증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아기의 부모는 고심 끝에 세계 기록 절차를 마치자마자 낙스하트가 불필요한 손가락과 발가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할 계획이다.

담당 의료진은 “낙스하트가 양손에 엄지손가락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손가락 제거와 함께 수술로 엄지손가락을 만들어줄 계획”이라면서 “수술 이후 감염만 조심한다면 회복 후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은 손과 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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