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참 쉽죠?”…그림 그리는 염소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마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처럼 멋진 추상화를 그리는 염소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 동물원의 맥거번 어린이공원에 있는 트랜트라는 이름의 염소는 입에 붓을 물고 유화판에 그림을 그려내 동물원 스타가 됐다.

트랜트가 그린 그림은 추상적이지만 예술적이며 완성도가 뛰어나 미술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따 빈센트 반 고트(goat, 염소)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라고.

동물원 사육사 앰버 젤머는 “트랜트는 매우 빨리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린다.”면서도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는 약 한달 정도가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염소에게 그림을 가르칠 때는 붓을 입에 물고 캔버스에 갖다 대는 것부터 가르친다.”며 “우리가 도와주는 것은 붓에 물감을 발라주는 것과 캔버스를 대주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동물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염소는 트랜트 뿐만이 아니다.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도미노와 이제 막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핍이라는 염소도 있다. 동물원 측은 이들 염소가 그린 그림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기금 모금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