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유지태 이제 남은 꿈은 ‘좋은 아빠’…김효진과 12월 결혼

작성 2011.08.21 00:00 ㅣ 수정 2011.08.22 15:0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유지태 김효진 결혼


유지태의 ‘좋은 아빠’ 꿈이 실현될 날이 머지 않았다.

배우 유지태(35)와 김효진(27)이 4년간의 열애 끝에 12월 2일 결혼하기 때문.

김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김효진씨와 유지태씨가 결혼한다.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식장 등 다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지난해 10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효진이와 1400일이 넘게 만났지만 아직도 떨린다. 최종 꿈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지태는 2007년 1월 김효진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 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고백,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만났으며 연인 분위기를 풍기는 화보 촬영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07년 5월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해 1월 커플 부츠에 검정색과 회색 세미정장차림의 커플룩 차림으로 영화 ‘의형제’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후 커플룩을 가장 잘 소화하는 연예계 패셔니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했으며 ‘올드보이’, ‘주유소습격사건’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각인 시켰다. 김효진은 2000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한 뒤 영화 ‘천년호’,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감도’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