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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올드보이’ 최민식 역에 조슈 브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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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리메이크로 숱한 화제를 일으킨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역(최민식 분)에 배우 조슈 브롤린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매체들은 30일(현지시간) “조슈 브롤린이 오대수 역에 확정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조슈 브롤린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맨 인 블랙3’ 등에 출연했으며 뉴욕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그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 인종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연출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자로 확정됐으며 각색은 ‘나는 전설이다’의 마크 프로토세비치가 맡았다.

또 최근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명성을 얻은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올드보이’의 출연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드보이’에서의 정확한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매체들은 오대수 역의 상대인 이우진 역(유지태 분)으로 점치고 있으며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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