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사진들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쟝-프랑수아 라르고가 케냐의 마사이 마라 금렵 보호지역에서 촬영했다.
당시 새끼 사자는 12피트(약 3.6m)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울고 있었다. 절벽 위에는 어미사자를 비롯해 다른 3마리의 암사자가 있었으나 가파른 절벽으로 내려가지를 못하고 아기사자를 안타깝게 내려 볼 뿐이었다.
잠시 후 어미사자가 절벽 아래로 내려왔고 새끼사자의 목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새끼사자도 본능적으로 힘을 빼고 엄마사자에게 몸을 맡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모성의 힘은 강하다.”는 반응이다.
사진=뉴욕 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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