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사고는 8일 저녁 6시 58분경(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메트로링크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철도 건널목에는 차단기가 내려지고 경보음이 울렸으나, 수잔 디비니(33)는 2살 난 딸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서둘러서 철도를 건너려 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특별한 외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할머니의 집으로 보내졌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
사진=KTLA- TV 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