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손바닥만 한 강아지 등장…세계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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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손바닥 크기 정도의 작은 개가 등장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영국 노퍽 주 그레이트야머스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퍼그 종이 코에서부터 꼬리까지 길이가 15.2cm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대중지 더 선이 최근 보도했다.

2008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작은 개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치와와 견종 브랜디. 브랜디의 몸길이 역시 15.2cm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레이시의 몸무게가 0.1kg 브랜디 보다 덜 나가기 때문에 이대로 성장이 멈추면 세계기록 타이틀은 그레이스의 몫이 된다.

미국의 애견협회(The Kennel Club)는 그레이시가 매우 이례적인 크기라고 놀라워 했다. 수의사들에 따르면 그레이시는 선천적인 왜소증을 앓고 있다. 이 병은 연령에 맞는 신체크기를 갖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내분비기능 장애, 즉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그레이시의 주인 산드라 데볼리(61)는 “작고 연약한 그레이시와 함께 산책을 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멈춰서서 몰려든다.”면서 “체구는 왜소하지만 그녀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하는 용감한 개”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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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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