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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나쁜손’ 원숭이, 女리포터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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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에 출연한 원숭이가 리포터의 가슴에 ‘나쁜손’을 들이대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폭스 지역방송의 리포터인 사브리나 로드리게즈(29)는 지난 12일 한 축제 보도에 나섰다가 ‘나쁜 손’을 가진 개코 원숭이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카메라 앞에 나선 개코 원숭이 ‘미키’는 능숙하게 사브리나와 악수를 나눴고, 리포터는 이어 다음 멘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미키’의 오른쪽 팔이 리포터의 가슴을 향했고, 마치 정지화면처럼 ‘미키’의 팔은 그녀의 가슴 위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 리포터는 계속해서 팔을 떼어내려 했지만 그럴수록 원숭이는 더욱 떨어지지 않으려 했으며, 이후 잠시 얌전해지는 듯 했지만 곧장 리포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등에 올라타는 등 소동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리포터는 프로답게 웃으며 상황을 넘겼지만, 당혹스러운 표정은 감추지 못했다.

더욱 재밌는 사실은 이 원숭이가 월드스타와 한 작품을 했던 스타 동물배우라는 것.

‘미키’는 2012년 톰 크루즈와 함께 영화 ‘록 오브 에이지’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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