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바퀴벌레를 먹는다고!!…美 이색대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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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유명 테마파크에서 바퀴벌레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놀라움을 주고 있다.

17일 CNN 지역 WGCL 뉴스 등 미 언론은 “16일 조지아에 있는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공원에서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 먹기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측은 이번 이색 대회의 상품으로 자사의 2012년 시즌 무료입장권을 상품으로 내걸었고, 수많은 참가자가 상품을 타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 먹기에 도전했다.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는 이름 그대로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로,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로도 불린다. 또 몸길이가 무려 8cm 정도까지 자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바퀴벌레로 알려져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고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이 바퀴벌레가 다른 검증되지 않은 일반 바퀴벌레와 달리 제대로 검증된 식용 바퀴벌레라지만 이를 먹으려는 참가자들의 기분은 썩 좋지 못할 것 같다.

특히 이날 열린 대회 모습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참가자들은 이 바퀴벌레를 빵에 끼워 먹거나 믹서기에 갈아 마시는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무료입장권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영상=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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