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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스티브 잡스 생애 영화화…잡스역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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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전세계적인 인기에 오른 가운데 잡스의 생애를 다룬 영화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잡스의 배역을 누가 맡느냐는 것.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잡스를 연기한다는 것은 전세계적인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니픽처스는 잡스의 공식적인 전기를 집필한 월터 아이작슨으로 부터 영화 판권을 사들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각색을 맡은 아론 소킨에게 전기의 각본을 맡아 달라고 구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은 역시 스티브 잡스 배역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 현지매체들은 이에대해 각양각색의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배우는 애쉬틴 커쳐. 커쳐는 젊은 시절의 잡스를 연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는 두사람이 너무나 닮았다는 점.

또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그린 영화 ‘실리콘 밸리의 신화’(Pirates Of Silicon Valley)에서 잡스를 연기한 노아 와일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와일은 인기 메디컬 드라마 ‘ER’의 미남 의사로 출연한 바 있는 실력파 배우다.

이외에도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베일은 이 역을 따내기 위해 체중 조절에도 나섰다고 하나 이미 ‘배트맨’으로 인지된 배우가 잡스로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겠느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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