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야생 백두산호랑이 주민들 덫에 걸려 죽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미산(密山)에서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채 죽은 야생 백두산호랑이는 사낭용 덫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호랑이 사체를 조사한 결과 목 부위에 덫이 씌워져 있었으며 이 덫은 멧돼지 등을 잡기 위해 주민들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덫이 녹이 슬고 낡아서 호랑이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 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몸 길이 2.5m, 체중 200㎏의 이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지난 17일 이 일대에서 저수지를 헤엄쳐 건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 27일 미산시 다산(達山)산맥 자락의 한 저수지 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