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14m ‘귀신 고래’ 사체 中해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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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로 잘 알려진 쇠고래가 중국의 한 마을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신화통신 등 현지 외신은 “지난 5일 중국 푸젠 성 핑탄 현 바이칭향에서 길이 13.9m에 무게 7톤짜리 대형 쇠고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의 한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우연히 쇠고래를 발견하고 죽은 상태를 확인한 뒤 해안가로 끌어올렸다.

고래 사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마을 주민은 해안가로 몰려나와 구경하거나 일부는 고래의 몸을 냉 처리하기 위해 물을 부었다. 또한 관계 당국 직원들이 해당 고래의 길이, 무게 등의 상태를 측정했다.

한편 쇠고래는 몸길이 최대 16m, 무게 45톤까지 자라며, 중국에서는 국가 2급 보호 동물이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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